템스 페스티벌 초청받은 점프와 비보이

2008-09-16 アップロード · 234 視聴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상품인 비언어극 점프와 비보이 라스트포원이 영국 런던 템스강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야외 축제 템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이미 호평을 받은 점프와 `라스트포원은 13∼14일 템스 강변 버니 스페인 가든스에 설치된 가설무대에서 템스 페스티벌을 구경 나온 런던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시 선보였다.

주말을 맞아 템스 강변을 찾은 관람객들은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라스트포원의 힙합댄스와 현란한 무술과 코믹 연기가 결합된 점프를 보며 "판타스틱"을 연발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템스 페스티벌이 한국의 명절 추석과 시기가 겹침에 따라 점프와 라스트포원의 공연에 더해 템스 강변 버니 스페인 가든스를 한가위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가 김치전과 떡, 인삼차 등을 직접 만들어 런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했고,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영국태권도협회의 선수들이 나와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올해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영국에서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인 템스 페스티벌은 런던 시내 웨스트민스터에서 타워브리지까지 템스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런던 최대의 야외축제다. 지난해에는 70만명의 관람객이 템스 페스티벌을 찾았고, 올해에도 80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템스 강변을 찾았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템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템스 강변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재즈 콘서트, 탱고춤, 자전거 묘기, 백파이프 연주, 어린이 합창 등 세계 각국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구경할 수 있다. 거리를 따라 쭉 늘어선 좌판대에서는 세계 각국 음식과 장식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했고, 템스강에서는 275척의 보트가 영국의 보트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를 펼쳤다.

축제가 절정에 달한 14일 저녁에는 페스티벌 참석자 수 천 명이 전통 의상과 카니발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쳤고,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런던 밤하늘을 수놓으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 초 런던 피콕극장에서 공연된 점프를 보고 초청한 애드리언 에번스 페스티벌 감독은 "`점프와 라스트포원은 매우 뛰어난 엔터테인먼트"라며 "전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적인 도시인 런던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매우 기쁘고, 관객 반응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kjh@yna.co.kr

영상취재:김진형 특파원(런던),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비보이,점프와,초청받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47
全体アクセス
15,988,806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