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씨름- 윤정수, 청룡장사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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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윤정수(23.수원시청)가 2008 허벌라이프 수원추석장사대회에서 청룡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윤정수는 16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청룡장사(105㎏ 이상) 결승전에서 노장 황규연(33.현대삼호중공업)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이겼다.

가장 무거운 체급인 청룡급에서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윤정수는 올해 설날장사대회 이후 우승이 없다가 7개월여 만에 꽃가마를 탔다.

이번 대회가 홈인 수원에서 개최된 덕에 시드를 받아 8강에 오른 윤정수는 유승록(용인백옥쌀)과 최병두(현대삼호중공업)를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황규연은 만만치가 않았다.

체중도 30㎏ 이상 더 나가는 윤정수는 오히려 첫째판에서 잡채기를 당해 기선을 내줬다.

윤정수는 둘째판과 셋째판을 각각 끌어치기와 잡채기로 따내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넷째판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해 체중을 재는 바람에 2-2 동점을 허용했다.

더 이상 시간을 끌면 불리했던 윤정수는 마지막판에서 들배지기를 시도했지만 노련한 황규연이 빠져나가자 뿌려치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0살 아래인 후배와 맞붙은 황규연은 2006년 9월 민속씨름 금산인삼장사대회 이후 2년만에 장사 타이틀을 노렸지만 정상 문턱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윤정수는 "황규연 선배가 너무 노련해 기술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 홈에서 대회가 열리다 보니 많은 팬들이 응원해줘 이겼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팀 현대삼호중공업은 황규연이 결승에서, 최병두가 4강에서 각각 패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단 한개의 황소 트로피도 가져 가지 못했다

촬영:김동준 VJ(경기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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