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군 창군 제6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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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한국광복군 창군 제68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유길)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김 양 보훈처장, 김영일 광복회장, 박세환 재향군인회 부회장,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축사, 기념사, 3.1여성동지회 합창단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길 회장은 개식사에서 "임시정부가 1941년 12월10일 당당하게 대일 항전선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1940년 광복군이 창설됐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인도주재 영국군 요청에 의해 광복군 10여명을 파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합동작전으로 일본 본토에 상륙작전을 감행하려했으나 일본군의 무조건 항복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저도 당시 작전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 때의 허탈한 심정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회고했다.

김영일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8년 전 오늘, 남의 나라 땅에서 한 나라의 국군을 창설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다"며 "그럼에도 광복군 3개 전투사단을 조속히 창설, 연합군의 당당한 전략군으로 영국군과 협동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양 보훈처장은 축사에서 "광복군은 의병과 대한제국 군대의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군의 맥을 이어온 민족의 군대로 대한민국 국군의 모체가 됐다"며 "금년 건군 60주년 행사 분열식에 광복군 대대가 선두로 정해졌으며 국민들에게 그 역사적 배경을 알리는 것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의 번영된 조국이 있기까지는 광복군의 헌신이 있었다"며 "선열들이 광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차이를 극복하고 힘을 합쳤듯이, 지금 우리에게는 선진일류 국가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한국광복군 창군과 활동의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회의에는 유병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희곤 안동대 교수, 이현희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하고 박 환 수원대 교수, 한시준 단국대 교수, 황민호 숭실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1940년 9월17일 중국 충칭(重慶)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창설된 한국광복군은 영국군과 연합해 1944년 3월 임팔 전투를 비롯해 1945년 7월까지 팀플, 티팀, 비센플 등 미얀마 각지에서 대일작전을 수행했다.

미국 전략첩보국(OSS)과 공동으로 특수공작 훈련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추진했으나 일제의 항복으로 무산됐다. 이후 국방경비대 요원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했다.
threek@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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