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88올림픽 20주년 기념展

2008-09-17 アップロード · 69 視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소마미술관이 88올림픽 20주년을 기념하는 조각전을 17일 8808 아웃사이드 인, 밖에서 안으로라는 이름으로 개막했다.

올림픽 공원안에 조각 작품이 설치된 작가 중 세계적인 지명도가 있는 해외 작가 8명과 한국 작가 2명의 실내 조각 작품 및 드로잉 등 120여점으로 꾸미는 전시다.

참여 작가는 미국의 루이스 부르주아(97), 브라이언 헌트(61), 데니스 오펜하임(70), 독일의 귄터 우에커(78), 한국의 엄태정(70), 조성묵(69), 영국의 나이젤 홀(65)과 이미 작고한 베네수엘라의 헤수스 라파엘 소토, 미국의 솔 르윗, 조지 리키 등이다.

소마미술관은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관람객들이 공원안에 설치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 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림픽 공원은 1986년 제10회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거치면서 조성됐으며 당시 야외조각초대전 및 야외조각심포지엄 등을 통해 선정된 조각 작품은 공원 곳곳에 설치돼 올림픽공원이 세계적인 조각공원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소마미술관은 "현재 총 220여점의 조각 작품들이 공원안에 배치돼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조각공원의 훌륭한 자산을 되돌아보고 서울올림픽의 영광과 문화 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겨 보려고 마련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내년 1월11일까지. 입장료는 2천-5천원. ☎02-425-1077.
haeyounk@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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