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을 재정립하다"..개념사국제학술대회

2008-09-18 アップロード · 55 視聴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포스트모더니즘이 1990년대 한국 학계를 강타하면서 학문간의 가로지르기가 유행했다. 최근에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연결을 시도하는 통섭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학문간의 교류 혹은 통합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개념 하나 하나를 올바르게 정립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같은 개념사 정립에 한국 학계도 한발을 들이 밀었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규장각에서 제11회 개념사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1998년 영국 런던에서 닻을 올린 개념사 국제학술회의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구 개념의 지구적-역사적 전파와 동북아시아 지역질서의 변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영국, 덴마크 등 10여개국에서 온 약 30명의 학자가 29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디아 류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기조발제에서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 침략은 동아시아인에게 권리, 정의, 자유, 주권 등 근대 정치이론의 개념들을 식민 침탈의 맥락에서 전파했다"는 내용을 주장할 예정이다.

김민규 동북아연구재단 연구위원은 "동북아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지만 동북아라는 개념 자체도 현재 불분명한 상황이다. 동북아에 한.중.일만 꼽아야 하는지 북한과 타이완도 포함해야 하는지 정립이 안됐다"며 "이번 대회가 이처럼 모호한 개념을 바로 정립하는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재정립하다quot개념사국제학술대회,quot개념을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661
全体アクセス
15,957,414
チャンネル会員数
1,773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53

공유하기
고교선택제 축소판 (?)
8年前 · 63 視聴

29:34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8年前 · 43 視聴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29 視聴

17:50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8年前 · 20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