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지두화가 조우호 초대전 열려

2008-09-18 アップロード · 77 視聴


(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손가락을 붓삼아 그림을 그리는 지두화(指頭畵)가 전주에 선보인다.

전주시 진북동에 위치한 우진문화공간은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조우호(43) 작가를 초대해 제34회 청년작가초대전 - 조우호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 작가가 손가락을 이용해 그린 수묵화 20여점이 선보인다.

지묵(指墨)으로도 불리는 지두화는 중국 당대에 시작돼 조선 중기 대표적 화가인 심사정이 즐겨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마음과 손이 일체가 되는 것이 지두화의 매력"이라며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을 지닌 소나무를 주요 소재로 썼다"고 말했다.

tele@yna.co.kr
촬영, 편집 : 김정훈 VJ(전북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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