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상파 협상 지연되면 IPTV 서비스 늦춘다"

2008-09-18 アップロード · 90 視聴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KT가 10월을 목표로 추진해온 인터넷 기반의 TV(IPTV) 상용화 서비스가 애초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종록 KT 성장사업부문장(부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테스트 결과 IPTV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한 달 내에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지상파 방송과의 실시간 재전송 협상 등 주변 환경을 감안해 상용화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서비스 지연가능성을 내비쳤다.
윤경림 미디어본부장도 "제대로 된 IPTV 상용화 서비스를 하려면 충분한 콘텐츠가 갖춰져야 하는데 지금 진행중인 지상파 방송국들과의 협상이 지연되면 서비스를 늦출 수 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협상이 잘 돼 10월 상용화 서비스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T의 이같은 방침은 지상파 방송과의 협상이 늦어질 경우 가입자에게 안테나를 나눠주는 한이 있더라도 10월 중순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는 당초 입장에서 후퇴한 것이다.
KT는 실시간 재전송료를 둘러싼 KBS2, MBC, SBS 등 지상파 방송과의 협상이 쉽게 타결점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서비스를 강행할 경우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처럼 초기 가입자 확보가 어려워 사업전망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고 판단, 이러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는 이날 수도권 및 전국의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 EBS, 홈쇼핑, 캐치온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방식의 IPTV 시험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2012년까지 1조7천억원을 투입, IPTV 커버리지를 현재 77%에서 97%로, 실시간 방송채널 수를 130여개로 확대해 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콘텐츠 펀드의 직간접 투자, 영세 프로그램제작업체들을 위한 제작센터 구축, 콘텐츠 해외진출 기반 마련 등을 추진키로 했다.
가입자 목표는 내년 110만명, 2011년 300만명이며 IPTV 사업매출을 8천억-9천억원으로 끌어올려 2011년 이후 흑자기조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 부문장은 "CNN에 맞설만한 인터넷뉴스네트워크(INN) 등 미래형 서비스와 교육, 커머스,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이와함께 내년 방송법 등 관련 법 개정시 직접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직사채널을 허용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yks@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늦춘다quot,서비스,지연되면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02
全体アクセス
15,988,786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