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창립 75주년 기념식 성료

2008-09-18 アップロード · 54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우리 축구의 경쟁상대는 전 세계 정상급 선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18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국내외 축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5주년 기념 공식 리셉션을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회장과 피터 벨라판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 이누아키 모토아키 일본축구협회(JFA) 회장, 이회택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비롯해 축구 원로 등이 자리를 빛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882년 제물포에 입항한 영국 해군에 의해 근대 축구가 처음 소개된 이후 한국 축구는 민족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대표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했다"며 "1933년 조선축구협회의 창립은 우리의 자주독립 의지를 드러내는 쾌거였고 축구를 통해 민족의 한을 달랬다"고 강조했다.

그는 "축구가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축구인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창립 75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 축구는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급격한 발전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한국이 이뤄낸 모든 업적과 월드컵에서 6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던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리셉션에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장덕진 전 축구협회장, 축구 원로인 박재승, 이원홍 전 문화공보부 장관, 1950년대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던 고(故) 최정민 선생, 축구협회 공식스폰서 나이키 등이 공로상을 받았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축구가 한국에 처음 전파된 1882년부터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물품도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horn90@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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