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초등학생 한자교육 논란

2008-09-19 アップロード · 95 視聴


(서울=연합뉴스) 서울 강남교육청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를 가르치겠다고 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어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영어에 한자까지 초등학생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C&M뉴스 김정영 기잡니다.


초등학교 6학년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인터뷰 = 담임교사)
"우리 부모님 성함을 한 번 공책에 써 볼까요?"

한참을 망설이며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는 학생들.
결국 35명의 학생들 가운데 제대로 쓴 학생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엄마아빠 중 한 쪽의 이름만 쓴 학생도 단 4명뿐이었습니다.

(인터뷰 = 초등학교 6학년)
"(아버지 이름이 어떻게 돼요?) 조창래요. (뜻은요?) 나라조... 잘 모르겠는데요."

현재 한자수업은 초중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이뤄지는 수업.
당장 다음 달부터는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한자수업이 이뤄집니다.

국어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자교육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뷰 = 박은경 장학사 / 강남교육청 초등교육과)

해당되는 학교 수만 초.중학교 89개, 모두 8만 여명의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한자교육을 하면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성기지 연구원 / 한글학회)
"초등학생들한테 학습부담을 떠넘기면서 아이들이 학습부담도 늘어나고 또 이것이 불필요한 시간을 뺏고..."

사설학원이 일반화 돼 있는 강남 지역에서 영어교육과 함께 또 다른 사교육시장이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한편 강남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한자경진대회성적 등을 기록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가 국제중 입학논란이 일자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C&M 뉴스 김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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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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