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암학술상에 정명환 전 교수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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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상금 1억원이 수여되는 경암(耕巖)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와 성신여대, 가톨릭대에 재직했던 정명환 전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제4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인문.사회분야 정명환 전 교수 ▲자연과학 분야 김정한 연세대 교수 ▲생명과학 분야 정종경 KAIST 교수 ▲공학분야 김범만 포항공대 교수 ▲예술분야 도예가 윤광조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명환(鄭明煥.79) 전 교수는 평생을 불문학 연구에 전념해온 불문학계의 거장이다.
불문학에 대한 연구성과를 우리나라 문학연구와 비평에 접목시키며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논문 50여편을 발표했고, 불문학의 번역에도 독보적인 경지를 구축한 공이 인정돼 인문.사회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전 교수는 또 여든을 앞둔 고령에도 불구하고 최근 왕성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인 김정한(金鼎翰.46) 연세대 교수는 지난 95년 시스템 분야에서 60년 이상된 난제를 증명해 3년에 한번씩 시상하는 `풀커슨상을 수상했고, 인터넷의 수학적 모델인 임의 그래프 이론을 창안하는 등 그래프 이론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김 교수는 미국에서의 파격적인 대우를 마다하고 귀국해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경(鄭鍾卿.45) KAIST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 6개 가운데 4개에 대한 질병모델을 세계 최초로 찾아내 파킨슨병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지난 해에는 당뇨병과 비만 등의 대사질환에 중요한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생명과학 분야 수상자로 뽑혔다.
공학분야 수상자인 김범만(金氾晩.61) 포항공대 교수는 미국의 전략무기 생산에도 많이 활용되는 초고주파 집적회로 분야에 많은 연구업적을 내놨고, 세계 최고인 전력 증폭기 개발기술은 전세계 이동통신용 기지국과 중계기에 사용되는 등 산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예술분야 수상자인 전업작가 윤광조(尹光照.62) 씨는 분청사기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4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고, 영국의 대영미술관과 호주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벨기에 마리옹 로열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11월7일 오후 3시30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역대 수상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한다.
태양그룹 경암 송금조(宋金祚) 회장이 쾌척한 1천억원으로 설립된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인문.사회, 생명과학, 공학, 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룩한 학자와 예술가 4명을 선정해 경암학술상을 시상했고, 올해는 자연과학 분야가 추가됐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오는 12월부터 역대 수상자들이 부산지역의 학계, 전문가, 학생 등과 연구업적을 공유하는 콜로키움을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촬영,편집: 노경민VJ (부산취재본부)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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