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행 정수근, 벌금 700만원 선고부산지법

2008-09-23 アップロード · 82 視聴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지난 7월 만취상태에서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정수근(31) 선수에 대해 법원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 박운삼 판사는 23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경비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상해 등)로 기소돼 징역1년이 구형된 정수근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전력이 2차례 있고 유명 프로야구선수로서 공인이라는 점까지 강조하지 않더라도 피고인의 죄책은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그러나 동료선수들로부터 선처탄원서를 받아 법원에 제출했고 징역형을 선고해 프로야구선수로서의 생명까지 끊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여겨지는 점 등을 종합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재판부는 정수근에게 동료 선수들의 탄원서를 받아 올 것을 요구했으며 정수근은 동료 조성환에게 부탁해 롯데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해 선수 등 4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받아 제출했다.

정수근은 "벌금형 선고에 만족한다"면서 "죄를 뉘우치는 뜻으로 주중에는 경남 마산 용마고에서 자체훈련을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초등학교 3곳에서 유소년야구단과 훈련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스터 감독 및 팀 동료들과 가끔 전화통화를 한다는 정수근은 "이번 판결이 한국야구위원회의 징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지만 반성하고 자숙하면서 개인훈련과 봉사활동을 계속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수근은 지난 7월 16일 오전 3시2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비원 등 2명을 폭행하고 경찰 지구대에 연행된 뒤에도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
ccho@yna.co.kr

취재 : 조정호 기자(부산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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