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서도 춤솜씨 자랑할 수 있어요"

2008-09-26 アップロード · 106 視聴


(울산=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듣지 못하고 서지 못해도 춤을 잘 춥니다."

26일 오후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장애인체육관에서는 장애인들의 마치 묘기와도 같은 댄스공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울산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지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 11명을 초청해 가진 시범공연에서 참가자들은 지체장애나 청각장애 등 비장애인보다 춤추기에 다소 불리한 조건을 갖고도 여느 비장애인 못지않은 멋진 기량을 맘껏 뽐냈다.

특히 이날 출전한 휠체어 장애인 선수들은 휠체어에 앉은 채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거나 자세를 마음대로 조절하며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등 비장애인보다 더 능숙한 몸놀림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박맹우 울산시장은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도 이렇게 하는데 우리 비장애인들이 뭔들 못할까라 생각하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돼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출전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촬영: 유장현VJ (울산취재본부),편집: 김지민VJ

tnsb@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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