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푸쿠이 "한중관계 새 역사적 출발점에"

2008-09-29 アップロード · 377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는 29일 "중한관계는 새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며 "양국 정상이 상호방문했고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되면서 양국관계가 새 발전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닝 대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59주년 리셉센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는 양국 국민에 대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양국관계가 건전하고 안정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개혁개방 30년간 크게 변했고 세계가 주목할만한 성공을 거뒀다"면서 "일심단결해 쓰촨성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극복할 수 있었고 베이징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단결과 우의, 평화의 정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리셉션에 참석한 이윤성 국회 부의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한중 간에 하루에 뱃길로 3천명, 하늘길로 3만명이 오가고 있다고 소개한 뒤 "두 집안이 잘되려면 사람부터 오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것이 중국과 한국의 미래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중국 건국 59주년을 축하했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건배사에서 "양국은 수어지교(水魚之交), 즉 물과 고기와의 관계라는 경지에 들어섰다"고 말했고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건배사에서 "닝 대사께서 내달에 이임한다고 하는데 중국에 가셔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리셉션에는 박 대표와 정 대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박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이수성, 이홍구 전 총리 등 정.관계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 등 6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transil@yna.co.kr

촬영.편집:지용훈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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