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친 김홍조옹 별세

2008-09-30 アップロード · 1,039 視聴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영원한 정치적 후원자였던 부친 故 김홍조옹이 30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옹은 최근 노환에 폐렴이 겹치면서 병세가 악화돼 지난 8월부터 집과 병원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새벽 1시40분께 입원중이던 마산 연세병원 병실에서 숨을 거뒀다.

입원실에서 임종을 지켜본 김 전 대통령의 문상호 비서관은 "특별한 유언은 없었고 아주 편안하게 숨을 거두셨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빈소가 마련된 마산 삼성병원에 도착해 부인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부친의 영정 앞에서 한참 묵념한 뒤 헌화했다.

빈소에서 김 전 대통령은 눈가에 눈물이 고인채 "며칠전 병문안을 했을때 자네 잘 있거라며 힘을 내 말을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그리고는 전혀 눈길조차 주시지 않더니만.."이라며 부친을 회상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그동안 생신날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꽃을 보내 드렸는데 어제 생신날에는 일부러 꽃을 보내드리지 않았는데.."라며 긴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날 빈소에는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직접 조문하기도 했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김형오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등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었다.

빈소에는 김 전 대통령 가족들을 비롯해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 등이 조문객들을 맞았다.

김 전 대통령측은 "근조화는 받지만 부조금은 일체 받지 않으며 빈소에서는 기독교식으로 묵념하고 헌화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입원중인 부친 김옹의 병실을 찾아 1시간 넘게 서로 손을 잡고 진한 부자애를 나누기도 했다.

빈소는 경남 마산시 합성2동 50번지 마산 삼성병원 VIP 1호실(☎055-290-5641), 장례식장 사무실(☎055-290-6289)

발인은 10월4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고향인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선영

촬영: 이정현VJ (경남취재본부) , 편집: 김지민VJ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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