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성가장 창업 `희망가게 3개점 동시 오픈

2008-09-30 アップロード · 68 視聴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생계가 어려운 여성가장에게 창업자본과 기술을 지원하는 `희망가게 3개점이 30일 부산에서 동시에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재단과 한부모가족자립지원센터는 이날 오후 2시 해운대구 우동 동부올림픽타운 상가 앞에서 배덕광 해운대구청장과 ㈜아모레퍼시픽 전재황 상무, 여성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가게 32.33.34호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

희망가게는 홀로된 여성가장에게 전문분야를 살려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사업기금은 ㈜아모레퍼시픽(옛 태평양)의 창업자인 서성환 회장의 유산을 유가족들이 2003년 6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마련됐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여성 가장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왔으며 부산에서는 지난해 12월 1호점이 문을 열었고 9개월만에 4.5.6호점이 동시에 오픈하게 됐다.

이들 희망가게에는 총 1억2천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됐으며 업종은 미용실과 아동의류, 영재학원 등으로 다양하다.

희망가게 창업주들은 담보없이 빌린 창업자금을 창업 후 7년에 거쳐 분할 반환하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상징적 의미로 원금의 1%를 이자로 낸다.
ccho@yna.co.kr

촬영 : 노경민VJ (부산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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