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경조 경위 대전현충원에 안장

2008-09-30 アップロード · 46 視聴


(대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을 검문하려다 숨진 고(故) 박경조(48) 경위의 안장식이 30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 묘역에서 엄수됐다.
안장식은 이날 대전현충원에 안장되는 9위의 유해와 합동으로 치러졌으며 고 박 경위 측에서는 목포해경 동료들 30여 명과 유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종교별 의식, 조총 발사, 하관, 허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안장식에서 고인의 부인인 이선자(46)씨와 큰 아들 경룡(17)군 등을 비롯한 유족들이 오열하며 슬픔을 가누지 못해 주위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25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실종되고 나서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 박 경위에게는 1계급 진급(경사→경위)과 옥조근조훈장이 추서됐다.
kane@yna.co.kr

영상편집 : 왕지웅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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