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국선교 100주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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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등 외국 선교 역점둘 것"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연말이면 빨간색의 자선냄비 모금으로 널리 알려진 구세군이 한국 선교 100주년을 맞았다.
한국 구세군은 이번 주를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삼아 1일 낮 12시 서울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기념 축하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풍성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유관순 기념관에서는 호주 멜버른 스텝 밴드를 초청한 기념 음악회를 연다.
또 3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전국의 모든 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올리는 사관총회가 열고, 같은 날 오후 3시 신문로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는 구세군 선교사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
휴일이 이어지는 3-5일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아울러 같은 곳에서 이웃사랑 박람회도 연다.
특히 5일 오후 4시 구세군 브라스 밴드의 반주에 맞춰 전국의 교인들이 청계천에서 시청 앞 광장까지 행진을 벌이고 이어 오후 7시에는 시청 앞 광장에서 구세군 밴드가 참여하는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5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는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교인들과 외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모여 문화행사와 선교사 파송 비전 선포,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부흥 집회 등으로 이어지는 감사예배를 거행한다.
1865년 감리교 목사였던 윌리엄 부스가 창립한 구세군의 한국 선교는 1908년 10월 영국 선교사 로버트 허가드 사관 일행이 서울에 도착해 종로구 평동에 본영을 세운 것이 시작이다.
허가드 사관은 부임 이듬해에 구세신문을 창간하고 1910년엔 구세군사관학교의 모체인 성경대학을 개설하는 등 재임 8년 동안 사관 87명, 교인 2천753명, 영문(營問.구세군교회) 78개소를 개척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구세군을 상징하는 자선냄비는 1928년 12월 박준섭 사관이 서울 도심에 처음으로 설치해 80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자선냄비의 모금액은 30억 9천여만 원에 달했다.
선교 100년이 된 구세군은 작년 말 현재 영문 수가 241개, 사관은 708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고 세례를 받은 병사(교인)는 40만 699명, 세례를 받지 않았으나 예배에 나오는 참여자는 약 120만 명에 이른다고 구세군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자를 위한 복지시설과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자선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100여 명의 선교 사관(성직자)을 더 늘려 몽골과 북한 등지를 중심으로 선교 사업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tsyang@yna.co.kr

영상취재.편집 : 왕지웅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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