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원산지 표시 “이젠 잘해요”

2008-10-01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소형식당에도 단속 실시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1일부터 100㎡ 미만 소형식당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나 대구지역 음식점들 대부분은 원산지를 정확히 표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첫 대상인 된 일부 식당은 원산지 표기 방법을 제대로 몰라 단속반원들로 부터 지적을 받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원산지 표시제 단속반이 이날 오후 찾은 대구 수성구의 A식당.

단속반원들은 업주에게 원산지 표시제 실시대상이 확대됐음을 알리고 영업신고증과 메뉴판, 게시판 등을 살폈다.

게시판에는 쇠고기 한우등심(국내산 1등급), 생고기(국내산 한우), 육회(국내산 한우), 불고기정식(호주산 등심) 등 10여 개 메뉴에 모두 원산지가 표시돼 있었다.

면적이 175㎡로 쌀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이 식당은 쌀과 김치 원산지도 표기하는 등 제도 시행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주인 서모(50.여)씨는 "원래 100% 한우만 취급했는데 손님들이 비싼 한우 말고 값싼 수입고기를 팔아라고 요청해 수입산 쇠고기를 들여놨다"며 "게시판 내용을 곧바로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속반이 찾은 인근 B곰탕집은 면적 75㎡로 이날부터 단속대상에 포함된 탓인지 주인과 종업원은 긴장하는 눈빛이었다.

한 식당 업주는 "고기를 팔다보면 손님이 진짜 국내산 쇠고기인지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돼 믿고 사먹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석준 단속반장은 "하루 20~30곳의 식당을 점검하는데 시행 초기라 그런지 대부분 쇠고기 원산지를 잘 표기하고 있다"며 "원산지를 허위표시할 경우 형사입건과 함께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고 말했다.

앞서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대구지역의 대형식당을 상대로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해 총 31곳을 적발됐고 이중 허위표시 21곳에 대해 형사입건, 미표시 10곳에 과태료 처분을 했다.

realism@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realism

취재:홍창진 기자(대구경북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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