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소암 현중화 기념관 개관

2008-10-05 アップロード · 87 視聴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20세기 한국 서단을 이끈 거장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소암(素菴) 현중화(玄中和.1907∼1997) 선생의 기념관이 4일 문을 열었다.

소암 선생이 거주했던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157의2 일대 1천903㎡에 들어선 소암기념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연건축면적 1천523㎡ 규모로, 2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실, 세미나실, 소암 일대기실, 창작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Ⅰ에는 소암 선생의 예술혼과 글씨 미학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들이, 상설전시실Ⅱ는 습자기(習字期)(1-31세), 학서기(32-49세), 실험기(50-73세), 완성기(74-90세) 등으로 구분돼 소암예술의 궤적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설이 곁들여진 시기별 작품이 각각 전시됐다.

소암 선생이 생전에 거주했던 조범산방(眺帆山房)은 유물로 보는 인간 현중화를 주제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는 소암 일대기실과 창작산실로 꾸며졌다.

서귀포시는 전(篆).예(隸).해(楷).행(行).초(草) 등 5가지 서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던 소암 선생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한국서예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터전으로 삼기 위해 소암기념관을 건립했다.
ksb@yna.co.kr

영상취재 : 김승범 기자(제주취재본부), 편집 : 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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