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美 실리콘밸리 `첫 경험 벤처 CEO

2008-10-05 アップロード · 101 視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들은 마치 기업가들의 심리와 비전을 궤뚫어 보는 `관상쟁이 같아요."

대덕 연구단지에 본부를 둔 첨단 반도체 칩 설계 회사인 `파이칩스 고진호(38) 대표는 3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아시아.아메리카 벤처투자자 컨퍼런스(AAMA)에 처음 참석,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첨단 정보통신(IT) 분야의 젊은 최고경영자(CEO)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고 대표는 "당장 눈에 보이는 기업의 매출 보다는 기업체 CEO의 비전과 열정, 마인드를 우선시하려는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미 금융 위기와 전반적인 경기 침체 우려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실리콘밸리를 찾게 된 이유에 대해 "미국 경기가 좋지 못하다는 분위기는 충분히 느껴진다"고 전제, "그러나 여기 투자자들은 `위기가 곧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있고 투자에 대한 열의는 식지 않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공학박사 출신의 고 대표는 "아직 역량이 부족하지만 첨단 IT의 본산으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의 네트워킹과 인맥 정보를 쌓아가는 일이 절실해 보인다"며 "내년 여름께는 이곳을 다시 찾아와 본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외국에 나가면 느끼는 일이지만 여기 와서도 언어 장벽을 절감했다"며 "우리도 `영어 몰입 교육이란게 좀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2002년 창립한 파이칩스는 고주파(RF) 칩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정보 차세대 무선인식(RFID), 위치정보추적(GPS), 지능형 교통시스템에 적용되는 단거리 무선통신 기술(DSRC)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생 IT 기업체로 지난해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상취재:김성용 특파원(샌프란시스코),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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