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가을..톨스토이와 함께

2008-10-05 アップロード · 161 視聴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러시아의 가을은 짧지만 아름답다.

가을이 끝나면 6개월 간의 춥고도 긴 겨울이 시작된다.

러시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 모스크바에서 동남쪽으로 220km 떨어진 야스나야 폴라냐(빛나는 들판).

이곳은 러시아의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가 태어나 성장하고, 생을 마감한 곳이다.

톨스토이 선조들이 가꾸어온 이 곳은 4만㎡에 과수원, 숲, 목장, 호수 등이 한데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가을에는 붉고, 노랗게 물든 수목들이 장관을 이룬다.

1910년 톨스토이가 사망한 이후 이곳에는 그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세워졌다. 톨스토이의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는 이곳을 한번이라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톨스토이가 위대한 작가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금세 알 수 있다.

톨스토이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등의 대작을 완성한 것도 이곳이다.

이곳에는 톨스토이의 무덤과 생전에 그가 앉아 사색했다던 벤치도 구경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이곳을 점령했지만 당시 소비에트 당국은 미리 소장 자료들을 모두 다른 곳으로 옮겨놓아 화를 면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소비에트 당국은 톨스토이가 살았던 그 시대로 모든 것을 복원했다.

한해 평균 13만여명이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간다.

영상취재:남현호 특파원(모스크바),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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