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박지성 "한국축구 위기이자 기회"

2008-10-06 アップロード · 702 視聴


(영종도=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축구가 위기라는 말은 맞다. 하지만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15일.서울월드컵경기장)을 위해 6일 귀국했다.

대표팀 명단 24명에 포함된 박지성은 이날 오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지성은 먼저 "대표팀 경기를 치르러 들어온 만큼 좋은 결과를 내고 돌아가는 것이 목표다. 또 그러기 위해 왔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열린 북한과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1-1 무승부) 때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박지성은 "UAE전에서 비기거나 패한다면 상당이 힘든 일정이 남아 있어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다. 이번 경기를 이겨야 남은 경기도 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반드시 승점 3을 쌓아야 한다"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그동안 대표팀 주장을 맡아온 김남일(빗셀 고베)이 경고 누적으로 UAE전은 뛰지 못하지만 허정무 감독이 경험 많은 해외파 선수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말에 대해 박지성은 "A매치를 많이 뛰면 당연히 경험이 쌓인다. 나이 어린 후배들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린 선수들이 많지만 A매치도 뛰었고, 세계 대회에 참가한 경험도 있어 결코 주눅이 들지 않을 것"이라며 "나와 (이)영표 형 등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지성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그는 "위기라는 말에 동의한다"면서 "하지만 위기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세계 축구의 흐름을 따라가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과거 월드컵 예선마다 항상 힘들었지만 결국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나도 한국 축구를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대표팀의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에 대해서는 "나도 3차 예선을 뛰었다. 내가 대표팀에 들어왔다고 많은 골이 터진 것은 아니었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고, 허 감독 부임 이후 이제 경기도 많이 치른 만큼 더 나아질 것"이라면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첫 경기가 바로 UAE전이 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hosu1@yna.co.kr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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