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치 시노부 "관객 5천명 깜짝 놀랐어요"

2008-10-07 アップロード · 268 視聴

부산영화제에 신작 해피 플라이트로 참가

(부산=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화 스윙 걸즈, 워터 보이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작 해피 플라이트를 들고 찾아왔다.

해피 플라이트는 항공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건을 담은 재기발랄한 영화로, 주연배우는 곽재용 감독이 일본에서 찍은 SF 판타지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에서 주연했던 아야세 하루카다.

야구치 감독과 아야세는 남자 주연배우 세이치 다나베와 함께 7일 오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 올라 한국 관객과 만났다.

6일 밤 부산영화제 야외상영장에서 열렸던 해피 플라이트의 월드프리미어(세계 첫 상영회)에는 5천여 명의 관객이 찾아왔으며 이날 야외 무대인사에도 100여 명이 찾아왔다. 야구치 감독은 이에 대해 감격을 표시했다.

"관객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 관객도 보지 못한 상태에서 부산에서 처음 상영되는 터라 관객 반응에 긴장됐는데 다들 많이 웃어주셔서 성공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아야세는 영화 히어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춘 스타 중 하나다.

그는 올여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내 여자친구는 사이보그가 폐막작으로 상영돼 방한할 예정이었지만 막판에 방한 계획이 취소됐다.

"해외 영화제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산에 와서 관객 여러분들의 반응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세이치가 "해피 플라이트에서 칠칠치 못한 파일럿 역할을 맡았다"고 자신의 배역을 소개하자 아야세 역시 "저 역시 칠칠치 못한 여자주인공 역을 맡았다"고 말해 좌중에서 웃음이 터졌다.

야구치 감독의 전작 워터 보이즈는 수중발레를 하는 남학생들에 관한 유쾌한 이야기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스윙 걸즈는 낙제 여고생들이 스윙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로 2004년 일본 아카데미에서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워터 보이즈와 스윙 걸즈에서는 주로 학생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번에는 어른들로 옮겨 가 열심히 사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야구치 감독은 한국이 인터넷 강국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을 많이 내달라고 관객들에게 당부했다.

"이제 개봉을 하려는 영화입니다. 감동과 웃음, 조마조마함이 함께 담겨있죠.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라고 하니 입소문을 많이 내서 일본으로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웃음)"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방한한 이들은 짧은 무대인사를 마치고 자리를 떴다.

마지막으로 인사하면서 세이치는 미리 준비해 온 한국말을 하려다가 잊었는지 "여러분, 사… 사… 사랑해요"라고 서툴게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아야세도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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