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축구대표팀에 필요한 것은 정신력"

2008-10-07 アップロード · 49 視聴


(영종도=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국 축구가 힘든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지금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신력입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이영표(31.도르트문트)가 자신을 비롯한 대표선수들의 강력한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이영표는 7일 낮 독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가진 인터뷰에서 "대표팀이 힘든 상황인 것은 맞다. 이 시점에서 경험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다. 정신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또 "대표 선수에게는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는데 지금은 책임을 더 느낄 때이다. 나를 비롯해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갖고 한다면 경기가 잘 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는 대표팀이 경기력에 대해 축구팬들의 비판 및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선수나 코치, 팬들 모두 힘들다. 하지만 지금은 비난보다는 격려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대표팀 전력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보다 강해진 것이 맞다. 다만 선수들의 성장 속도보다 팬들이 기대치가 높아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거리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축구전문가들이 허정무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을 품고 있다는 질문에는 "감독님을 100% 믿는다. 감독에 대한 신뢰는 기본이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월드컵 3차예선에 뛴 뒤 지난 7월 영국으로 출국했던 이영표는 8월 말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로 이적한 뒤 처음 귀국했다.

3차예선과 최종예선 때의 다른 점을 묻자 "경기에 계속 출전하고 있어 컨디션이 좋다. 예전에는 팀에서 출전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는 기대를 하셔도 좋다"며 자신있게 답했다.

새로운 팀에 대한 적응을 묻자 "특별히 적응할 것은 없다. 유럽의 팀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둘 모두 잘한다. 좋은 선수도 많다. 독일은 가장 팬이 많은 리그이며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영표는 전 소속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리그 꼴찌에 처져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곧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는 강팀"이라고 말했다.

촬영: 김성수VJ, 편집: 김지민VJ

min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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