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침몰 땐 이렇게"..제주서 비상훈련

2008-10-07 アップロード · 114 視聴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선박 침몰시 구명벌(Life Raft)을 이용해 탈출하는 비상훈련이 제주 해상에서 실시됐다.

제주시는 7일 오후 애월항 앞 500m 해상에서 어업지도선 영주호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영주호 선원 6명과 제주해경 특공대원 2명은 선수와 선미 부분에서 황색의 연막탄이 터지자 신속히 분말소화기와 선박내 소화전을 이용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선원들은 이어 화재 진압에 실패하자 곧바로 선박 침몰시 자동적으로 개방되도록 되어 있는 구명벌통 1개를 바다에 떨어뜨린 뒤
바다에 차례로 뛰어들어 구명벌에 올라탔다.

선원들은 지니고 있던 조난신호탄을 터트려 불꽃과 연기로 자신들의 위치를 알렸으며 이윽고 구명보트에 도착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해양수산과 직원 고세환씨는 "구명벌이 실려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한번도 직접 타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훈련을 통해 실제로 타 보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선박화재나 긴급상황시 보다 신속하고 철저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동근 과장은 "불법 조업을 하는 어선을 단속하는 어업지도선은 다른 선박에 비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시 우리 승무원들을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국내 관공선으로서는 처음으로 구명벌을 이용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삼각천막형태의 지붕이 씌워져 해수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구명벌은 보통 12인승, 24인승, 36인승 등으로 다양하며 내부에 비상식량과 구급약품, 조난신호 발사기 등이 실려 있다.
khc@yna.co.kr

촬영,편집 : 홍종훈 VJ(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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