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오페라계의 주목되는 신예 최승현

2008-10-08 アップロード · 220 視聴



앵커 ‘카르멘’ 하면 오페라를 잘 모르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작품인데요, “이보다 더 카르멘다울 수 없다”는 찬사를 들으며 캐스팅된 신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진혜숙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자신의 발치에서 애절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돈 호세.
그런 그를 바라보는 카르멘의 목소리는 냉랭하기 그지없습니다.

오페라 역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꼽히는 ‘카르멘’.
낮은 목소리와 뇌쇄적인 매력으로 단숨에 남자를 사로잡는 팜므파탈(Femme Fatale)의 대명사입니다. 때문에 가창력은 물론이고 연기력, 여기에 외모까지 뒷받침 돼야 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배역입니다.

인터뷰 최승현 / 메조소프라노 =“남성성이 강한 캐릭터다. 가지고 싶은 것은 가져야만 하는 성격에 남자들이 매력을 느끼는데 카르멘을 공부하면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 것은 자유로움이다.”

막바지 리허설에 분주한 메조소프라노 최승현씨.
이탈리아 베네제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후 주로 유럽에서 활동해 온 최씨는 2006년 예술의전당이 실시한 해외 오디션에서 “이 보다 더 카르멘다울 수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주역에 캐스팅됐습니다. 국내 무대 경험이 전무한 신인이었지만 가창력과 더불어 훤칠한 키와 외모도 한 몫 했습니다.

인터뷰 최승현 / 메조소프라노 =“원작에 나온 그대로 외모가 뒷받침 돼야 노래도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정말 카르멘이 되어 보자“ 생각했다.”

데뷔 1년 차 신인 최 씨에게 이번 무대는 특별합니다.
우리나라에 오페라가 도입된 지 60년. 한국 오페라의 발전을 기념하는 대형 무대에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공연하기 때문입니다. ‘카르멘’ 만 100번 가까이 공연한 원조 ‘카르멘’ 김학남씨를 비롯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페라단 주역인 박기천씨 등 정상급 성악가들로 뭉친 드림팀입니다.

인터뷰 최승현 / 메조소프라노 =“배우고 같이 호흡을 맞추고 연습하면서 배우는 부분이 너무 많다. 선배들이 몇 십 년 동안 연기해온 노하우를 가까이서 배울 수 있어 너무나 큰 공부라고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다.”

카르멘을 닮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씨의 무대는 오는 16일 잠실 올림픽 홀에서 펼쳐집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02-333-0720.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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