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막으려면?

2008-10-08 アップロード · 249 視聴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막으려면 우울감을 호소하는 환자의 행동과 말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살고 싶지 않다거나 죽고 싶다는 말, 모든 것이 나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자살을 시도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 그 동안 관계가 안 좋았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일일이 미안하다고 하는 것도 자살 시도 전에 나타나는 중요 현상입니다.

전문의는 우울감을 호소하던 사람이 이전에 없던 행동을 하며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며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민수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술은 우리의 이성적인 통제력을 상실하게 한다. 그래서 지금 내가 이 상황에선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우리가 술에 취하지 않았으면, 그래도 나에겐 의무가 있는데, 내 자식이 있는데, 내일이 있는데라는 자기 조절력이 생기지만 술로 인해서 판단력을 잃어버리면 어떤 생각이 왔을때 그 다음에 그것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단계가 없어지기 때문에 충동적인 생각을 더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술로 인해서 자기 자제력을 잃었을 때는 그 위험도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자살을 예방하려면 증상이 호전되는 중간에도 방심해선 안됩니다.

감당하기 힘든 상실감이 찾아오면 호전되는 상태와 별개로 자살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는 모임에도 나가는 등 호전되는 증상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자살을 암시하는 얘기를 한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민수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보통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일시적인 하나의 기분전환은 될 수 있지만 다시 곰곰이 생각하면 먼저 생각을 다시 반복할 수가 있다. 이 경우 치료적인 대화가 필요한데 극단적인 행동을 막아주고 그 다음번에 또 그것을 생각하는 것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완벽하게 한번에 대화로서 나아지지 않지만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위험도는 확실하게 줄여준다."

동경하던 연예인의 죽음은 모방자살의 위험을 높여줍니다. 특히 연예인을 통해 대리만족을 많이 느끼던 사람들은 정체성의 혼돈과 큰 상실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는 일방적이라고 하더라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죽음은 우울증을 증폭시키는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며 연예인 죽음으로 우울해하는 젊은이들을 특히 신경쓰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이민수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우선 젊은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이 없고 그로 인해 방황하게 된다. 유명한 연예인을 보고 거기서 정체성을 찾기도 하고 대리만족을 얻기도 한다. 이럴 때 연예인이 죽게 되면 자기 정체성이 무너지고 무언가 상당히 큰 슬픔을 느끼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는데 나는 왜 사나 그런 것 때문에 충동적으로 동반 자살을할 수 있기때문에 위험도는 상당히 높다"

우울증을 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하려면 자신이 자신있는 것부터 행동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사람들과 어울리며 과음을 삼가고 좋은 건강상태를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문의는 우울증의 특성상 오전에 심하고, 오후에 나아졌다가, 새벽에 가장 나빠지는 성향이 있다며 미약한 이상신호라도 느낀다면 혼자 내버려두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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