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장관 "대북 정책은 상생과 공영"

2008-10-08 アップロード · 22 視聴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8일 "정부는 북한에 대해 강경정책이 아닌 상생과 공영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북부 기우회에 참석해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북한은 지난 3월 말부터 일방적으로 당국 간 대화 중단을 선언하고 우리에게 비난공세를 시작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북한의 계속적인 비난에 대응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북한에 대해 강경 일변도의 정책을 쓴다고 질책하고 있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상생과 공영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과의 대화 단절은 역대 정부에서 모두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남북대화 중단에도 인적왕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가 증가했고 교역은 16%, 개성공단 입주업체는 80%가 각각 늘었다"며 "새 정부 출 범 후에도 중요한 경협 사업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경기북부지역은 통일의 전진기지이면서도 반세기 동안 분단의 아픔과 화해협력 과정을 지켜봤다"며 "통일 후 가장 주목받고 혜택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yoon@yna.co.kr

촬영 : 이길용 VJ(경기북부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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