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황 장중 1,200 붕괴…53.42P↓

2008-10-10 アップロード · 45 視聴

사이드카 발동…2년3개월만에 최저 수준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계속된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장중 1,200선이 붕괴됐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53.42포인트(4.13%) 급락한 1,241.4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은 물론 1,233.65를 기록했던 2006년 7월19일 이후 2년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코스피지수는 46.36포인트(3.58%) 내린 1,248.53으로 출발 한 뒤 외국인의 매도로 낙폭이 확대돼 한 때 1,180선을 밑돌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 기금과 보험, 증권 등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고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낙폭이 줄었다.

오전 9시6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선물가격 급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란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 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외국인은 3천994억원억원의 매도 우위로 폭락장을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872억원과 95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무려 3천26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1.09%), 의료정밀(-8.72%) 등을 중심으로 섬유의복(-5.36%). 비금속광물(-7.65%), 기계(-5.60%), 전기전자(-3.29%), 운수장비(-6.14%), 건설(-3.95%), 증권(-3.51%), 보험(-4.08%) 등 모든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전자005930가 3.70% 급락한 것을 비롯해 POSCO005490(-3.24%), SK텔레콤017670(-4.13%), 한국전력015760(-13.60%), 현대차005380(-4.06%), 신한지주055550(-0.95%) 등 대부분 종목이 내려 폭락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LG디스플레이034220(-1.57%), LG전자066570(-1.83%), 하이닉스000660(-3.18%) 등 대형 IT주들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국민은행이 지주사로 전환해 재상장한 KB금융지주(-2.39%)는 시초가가 기준가 5만3천500원보다 낮은 4만8천150원으로 결정된 후 하락해 주당 4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합의한 POSCO와 GS078930(-1.73%)도 하락했고 매물인 대우조선해양(-6.79%)을 비롯해 나머지 인수후보인 현대중공업009540(-7.29%) 도 급락했다.

그러나 한화000880(10.44%)를 비롯해 계열사인 한화석화009830(5.90%), 한화손해보험000370(1.49%), 한화증권003530(4.70%)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환율하락으로 대한항공003490(5.28%)이 급등했다.

거래량은 4억4천904만주, 거래대금은 6조2천17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10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9개를 비롯해 755개 종목이 내렸다.
lkw777@yna.co.kr

영상취재, 편집 : 김종환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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