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전나무 숲길에서 열린 들차회

2008-10-10 アップロード · 66 視聴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최근 흙길로 복원한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강원 평창군 국립공원 오대산의 월정사 입구에 있는 전나무 숲길에서 들차회가 10일 오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들차회는 전통 및 현대의 불교 다례의식을 복원하고 개발하기 위해 창립한 대한불교다도회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서 차 애호가와 모임이 대거 참가, 차를 나눠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월정사 입구 1㎞에 이르는 숲길에는 평균 수령 83년, 최고 수령 370년 등 전나무 1천700여 그루가 천년의 숲을 이루고 있으며 수달과 노랑무늬붓꽃 등 340여종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서식,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

국립공원 측은 최근 포장된 마사토와 콘크리트 포장을 모두 걷어 내고 마사토와 황토가 배합된 흙길로 복원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잎과 갈대, 국화꽃과 함께 차려 진 찻상마다에서 회원들이 뜨거운 물로 우려 낸 녹차와 오미자, 보이차 등 다양한 차가 풍기는 향기가 지나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멈추게 했다.

다람쥐가 전나무를 오르 내리고 바람에 낙엽이 뒹그는 모습은 차의 향기와 가을을 동시에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경북 봉화의 청양사다도회 이성주 씨는 "이렇게 울창한 숲길에서 차를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취재:유형재 기자(강원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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