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장단 "신속한 정책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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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국회 정무위 오찬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증권사 사장단은 10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와 오찬간담회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을 주문했다.
대우증권 김성태 사장은 "금융시장 안정 조치가 좀 더 빨리 이뤄졌어야 했다"며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증권사에 대한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고 투자 수요를 진작하기 위한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도 "정책대응 속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다"며 "금융불안에 따른 흑자기업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은 "최근 만난 싱가포르 기관투자자들은 환율과 관련한 정부의 대처능력에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며 "정부가 시장을 면밀히 관찰한 후 깊이 있는 정보를 갖고 대응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장기투자 확대를 위해 적립식펀드에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증권사의 소액지급결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메리츠증권 김기범 사장은 "금융시장의 위축을 피하고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증권사도 은행과 동일한 기능을 갖춘 계좌개설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무위 간사인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일부 정무위원들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나라당 권택기 의원은 "정부 대응에 대해 시장의 불신이 큰 것 같다"며 "금융위기로 정책 추진 부담이 커진 만큼 시장에서도 불신을 조장하기 보다는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증권업계도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섣부른 매수를 조언하기 보다는 신중한 태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해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 14명과 증권사 사장 8명, 거래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고 정무위원들은 간담회 후 신한은행 거래소지점을 방문해 외화예금통장을 개설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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