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문화콘텐츠 5대 강국은 구호뿐"

2008-10-10 アップロード · 74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0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우리나라를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제시된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 방안에 오류가 많다는 주장들이 잇따라 제기됐다.

변재일(민주당) 의원은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전략에서 2012년까지 신규 고용효과가 6만9천명에 불과한데 13만4천명으로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

변 의원은 또 "2012년까지 신규 생산액도 7조원으로 제시됐지만 민간부문 투자액을 전혀 제시하지 못한 근거없는 산출"이라며 "시범사업으로 상용화 계획도 없는 디지털 교과서를 100만대 보급한다고 계산한 것도 오류"라고 지적했다.

송훈석(무소속) 의원은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업무현황에서 5대 문화콘텐츠 강국 실현과 수출 60억달러 달성을 내세웠지만 이는 허울좋은 구호"라며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 예산은 2006년 93억원, 2007년 92억원, 2008년 61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일본, 중국, 유럽 현지 사무소도 유명무실하다"며 "2006년 수출증가율을 보면 음악은 -25.2%, 애니메이션은 -14.8%이고 캐릭터도 전년도의 39.5%보다 낮아진 15.8%을 기록하는 등 수출성장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정배(민주당) 의원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등 콘텐츠 관련 3개 기관의 통합은 서로 장르가 전혀 다르고 연관성이 없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1부처 1진흥원 원칙을 기계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종걸(민주당) 의원은 "최근 5년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기술분야 연구개발(R&D)에 지원한 예산 378억여원 가운데 약 87억이 별 실적을 내지 못한 사업에 쓰였다"고 지적했으며, 김을동(친박연대) 의원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547억원을 들여 연구개발한 유료콘텐츠 서비스의 수입이 3천540만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cherora@yna.co.kr

영상취재.편집 : 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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