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재개발 지역

2008-10-13 アップロード · 50 視聴


(서울=연합뉴스) 재개발 지역에는 철거 또는 빈집임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일부 재개발 지역에는 흉측한 그림까지 그려져 있어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M뉴스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3가)

잘려나간 손목과 해골
위험이라는 글씨와 더불어 곳곳에 그려진 칼들은 보통 일.
목을 멘 사람과 목이 잘려나간 그림은 끔찍함을 더합니다.

살벌한 분위기가 감도는 용산구의 국제빌딩주변 4구역 일대.
주민들은 눈쌀을 찌푸립니다.

(현장녹취 = 주민)
"보기에 참 징그럽지 위험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저렇게 안해도 사실 다 알고 있는데..."

이 지역 세입자 400여 가구 중 이주를 완료한 세대를 제외하면 아직 100여가구는 남아있는 상태.
주민들은 보상금 협의가 원만하지 않아 철거업체측에서 빠른 이주를 독촉하기 위해 그린 그림들이라고 얘기합니다.

(현장녹취 = 주민)
"안 그렸으면 좋겠지 살벌하고 혐오감 느끼는데 (그림은 누가 린거예요?) 철거하는 사람들 잘못된 거야..."

주민뿐 아니라 매일 이곳의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빈집들을 지나쳐야하기 때문에 흉측한 그림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인근 식당 이용객)
"행정적으로 규제할 수 있다면 하면 좋겠어요..."

철거업체 직원들은 위험 문구만을 써놓았을 뿐 그림은 그리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현장녹취 = 철거업체 관계자)
"빨간색 글씨로 위험만 써놔도 되잖아요. 애들이 놀다가 하는 것도 있고... 우리는 글씨는 써놓고 얘기는 해요. 굳이 그림까지는... 예술가가 아니니까..."

법적인 문제를 떠나 재개발 지역의 이같은 그림이나 문구들은 아직 살고 있는 사람이나 이 지역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줄 수 있어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C&M뉴스 이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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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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