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태양광발전소 준공..年 2만600㎿ 생산

2008-10-14 アップロード · 124 視聴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고창에 도내 최대 태양광발전소가 14일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고창솔라파크와 고창군은 이날 오후 흥덕면 치룡지 현지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이강수 고창군수, 군민 등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작년부터 치룡리 일대 39만850㎡에 1천억원을 투입해 건립된 태양광발전소는 지난 6월부터 전력을 시범적으로 생산해왔으며, 5단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 발전설비를 가동해 시간당 15㎿ (연간 2만 696㎿)의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판매한다.

이는 6천여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간 130억원의 전력 판매수입이 기대된다.

특히 태양추적방식을 도입해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8만 5천여장의 모듈이 회전하면서 전력을 생산하게 돼 발전용량을 극대화한다.

㈜고창솔라파크 관계자는 "무한 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전기를 발전함으로써 차세대 성장동력인 태양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고창솔라파크는 지난 9월부터 앞으로 15년간 지역민들을 위해 총 1억 8000만원의 전기요금도 지원한다.

한편 준공식에 앞서 추미애 위원장을 포함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발전소 현장을 방문,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kan@yna.co.kr

취재:최영수 기자(전북취재본부),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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