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노년의 기쁨

2008-10-15 アップロード · 57 視聴


(서울=연합뉴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해 봅니다.
스스로 봉사하는 기쁨으로 인생의 보람을 찾아가는 어르신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C&M뉴스 전진아 기잡니다.

올해 여든 다섯의 김하균 할아버지는 실버인형극단의 최고령 단원입니다.
오늘 공연할 심청전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심봉사.

대본을 들고 미처 외우지 못한 대사와 순서를 확인해 가며 손자같은 아이들 앞에서 열연을 펼칩니다.

"어디보자 우리 청이가 맞는지 어디보자~"
"심봉사 번쩍 눈을 뜨고..."

이렇게 어린이집과 방과 후 교실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해 인형극 공연을 한 지도 벌써 2년 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인터뷰 = 장정은 | 가락복지관어린이집)

오랜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시작한 인형극 봉사로 김 할아버지는 자신 안의 새로운 열정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 김하균 (85) | 실버인형극단)

학교 앞 작은 사거리에 인파와 자동차를 정리하는 목소리가 스피커를 타고 울려 퍼집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지난 5년동안 매일 아침 교통정리에 나서고 있는 방태환 씨.
손수 준비한 깃발로 능숙하게 오가는 차와 길을 건너려는 사람들을 통제합니다.
오랜 봉사로 인사를 나누는 학생들은 물론 아침마다 커피 한 잔을 건네는 후원자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 최성이 | 중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담당교사)

44년 동안 판문점에서 국빈 접대와 장교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방 할아버지는 퇴직한 바로 다음 날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교통정리 외에도 차량봉사와 올림픽 공원 청소까지 지역을 돌보는 그의 손길은 멈추지 않습니다.

(인터뷰 = 방태환 (71) |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C&M 뉴스 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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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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