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알레그리아로 귀환

2008-10-15 アップロード · 139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지난해 첫 내한 공연을 펼친 캐나다 태양의서커스가 1년 만에 새 작품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1984년 캐나다에서 창설된 태양의서커스는 전통 서커스 곡예에 음악과 극적 요소 등을 결합시킨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세계 각지에서 성공을 거둔 대형 공연기업이다.

지난해 퀴담을 통해 서커스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이들이 올해 선보일 작품은 알레그리아다.

퀴담에 2년 앞서 1994년 초연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 도시에서 1천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작품 제목 알레그리아는 스페인어로 환희를 뜻한다.

공연을 앞두고 31일 내한한 밀란 로키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부사장은 "제목처럼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곡예,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라며 "특히 음악은 태양의서커스의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탁월하다"고 말했다.

두 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공중 그네를 타고 펼치는 아슬아슬한 묘기와 폴리네시아 전통공연에서 영감을 얻은 불춤, 몸을 자유자재로 구부리는 곡예 등 세계 각지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서커스가 음악과 함께 이어진다.

각 장면들은 새로운 세대와 낡은 세대간의 대립이 벌어지는 과도기적 상황을 보여준다.

로키치 부사장은 "마치 위병교대식의 한복판에 있는 것처럼 신구 세대간 대립이 벌어지다 결국 새로운 세대가 우위를 점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한다"면서 "이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제작비가 150억원이 넘는 대형 공연으로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되는 2천500석 규모의 대형 천막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필요한 모든 설비는 653t에 달하며 공연장을 비롯한 부대 시설을 설치하는데만 8일이 걸린다.

공연에는 17개국 출신의 아티스트 55명이 출연하는데 소요되는 의상은 200벌, 신발은 300켤레에 이른다. 폭설 장면에는 1만㎏이 넘는 인공눈이 사용될 예정이다.

알레그리아는 현재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대만, 두바이를 잇는 아시아 투어를 끝으로 15년간의 투어 일정을 종료할 예정이다.

10월15일부터. 5만-20만원. 주최 SBS, 마스트엔터테인먼트. ☎02-541-3150.
hisunny@yna.co.kr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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