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능 성공의 마지막 과제 수면전략 세워라!

2008-10-17 アップロード · 121 視聴


(서울=연합뉴스) 임주현 기자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초읽기에 들어간 수험생들은 밤잠을 줄여가며 막바지 실력 다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잠을 과도하게 줄일 경우 시험당일 컨디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축적된 수면부족으로 뇌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험 당일 최고의 두뇌회전을 기대한다면 지금부터 수면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동선 / 숨수면센터 수면전문의 “잠이 부족한 것은 언젠가는 되갚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은 잠을 줄인 상태로 계속 끌고 나갈 순 없습니다. 자는 시간을 줄여서 공부하는 것 보다 차라리 자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수면시간은 적어도 2주 이상의 시간을 두고 20~30분씩 점진적으로 늘려 7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생체시계가 기억하는 수면리듬을 만들려면 적어도 2~4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급하게 수면시간을 늘릴 경우 수면주기가 깨져 무기력증이나 집중력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시험 당일 최고의 뇌 상태를 유지하는 비법입니다.

인간의 뇌는 잠에서 깬 후 3~4시간 후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시험 시작 시각을 고려해 적어도 아침 6시에는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기상과 취침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고 불규칙한 낮잠은 피해야 합니다.
숙면을 방해하는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입시중압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박동선 / 숨수면센터 수면전문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밤에 잠을 자는 것을 규칙화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시험 전까지) 늦지 않습니다”

막판 벼락치기보다는 건강한 수면관리법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수능 성공의 마지막 전략입니다.

연합뉴스 임주현입니다.
mortar6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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