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하늘에 `사연담은 불꽃 활짝

2008-10-18 アップロード · 170 視聴


부산불꽃축제 전야제에 시민 20여만명 운집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17일 밤 부산 각계 시민들의 `희망 사연을 담은 불꽃들이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8시 남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 20여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부산불꽃축제 전야제를 열었다.

50여분 동안 펼쳐진 전야제에서는 국내 불꽃쇼 사상 처음으로 각계의 사연을 담은 불꽃들이 발사돼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희망화(希望花), 다섯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사연담은 불꽃 쇼에서는 ▲튤립(사랑의 고백) ▲후리지아(천진난만)▲ 매화(부귀영화) ▲데이지(희망.평화) ▲동백꽃(영원한 사랑) 등 5가지 꽃의 꽃말에 어울리는 각 분야의 시민들을 주인공으로 선정해 그들의 희망을 불꽃과 함께 하늘 높이 쏘아올렸다.

올해 주인공으로는 축제조직위의 사연공모에서 `남편에게 힘을 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뽑힌 김지선(46.여) 씨와 야구도시 부산의 미래를 짊어질 수영초등학교 어린이 야구단, 올해 중소기업인상을 받은 특수화 전문기업 ㈜트렉스타의 권동칠(54) 대표, 지난해 각막수술을 받아 밝은 세상을 보게 된 이영주(38) 씨, 베이징올림픽에서 배드민턴과 야구에서 금메달을 딴 이효정(28.여).이대호(27) 선수가 선정됐다.

이들은 전야제 행사장에 나와 자신의 희망을 적은 종이를 매단 불꽃을 직접 발사했다.

`사연담은 불꽃은 주인공들의 사연에 어울리는 음악을 배경으로 30분 동안 총 1만발 가량이 발사됐고 이어 벌어진 해외초청팀 불꽃 쇼에서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서니(Sunny)사가 20분 동안 2만발의 각종 불꽃을 쏘아 올렸다.

단일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불꽃축제 본 행사는 18일 오후 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본 행사에서는 45분 동안 무려 8만5천발의 각종 불꽃이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되는데 중.대형 폭죽이 지난해보다 늘어나고 특수불꽃들이 보강돼 한층 웅장하고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지난 해 처음 선을 보였던 16인치 폭죽은 20발에서 30발로 늘었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부산불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폭죽도 올해 1발 발사된다.

일명 `대통령 불꽃으로 불리는 25인치 폭죽은 지상 500m 상공에서 터져 지름 400m가 넘는 초대형 불꽃을 만들어 낸다.

또 광안대교의 현수교 구간 상판 1㎞를 무대로 마치 폭포가 쏟아지듯 불꽃이 바다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도 한층 아름다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지난해 무인비행 장치에 특수불꽃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머리 위로 등장해 인기를 모았던 `불새도 올해는 2마리에서 5마리로 늘어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축제조직위는 밝혔다.

이밖에 하늘로 치솟은 불꽃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아래위로 움직이는 `고스트 불꽃을 비롯해 캐릭터 불꽃 등 새로 개발된 불꽃들이 첫선을 보인다.
ljm703@yna.co.kr

촬영:노경민VJ (부산취재본부), 편집: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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