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염혜선, 드래프트 1순위로 현대건설행

2008-10-20 アップロード · 266 視聴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고교랭킹 1위 세터 염혜선(17.목포여상)이 여자프로배구 드래프트 1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는다.

염혜선은 20일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08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됐다.

178cm 55kg인 염혜선은 정확한 토스워크를 앞세워 지난해 월드컵대회에서 일찌감치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기대주로, 목포여상을 올해 춘계대회와 대통령배대회 2관왕으로 이끌었다.

염혜선은 세터 포지션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오던 지난해 꼴찌팀 현대건설에서 한수지와 함께 공 배급을 책임질 전망이다. 그는 "1라운드로 뽑힐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기쁘다"며 "현대건설에 가고 싶었다. 부담도 되지만 할 수 있다면 주전으로 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국내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큰 키(192cm)로 주목을 받던 목포여상 센터 김지애(19)는 1라운드 4순위 지명권을 가진 흥국생명에 뽑혔다.

전민정과 김혜진으로 이어지는 미들 블로커의 키가 작은 것이 약점이던 흥국생명은 김지애를 보강해 블로킹 벽을 한층 높이게 됐다.

174cm 단신에도 탄력과 공격력을 갖춰 `제2의 조혜정으로 꼽히던 라이트 황민경(18.세화여고)은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고 KT&G는 대구여고 센터 김은영(18)을 데려갔다.

지난해 우승팀인 GS칼텍스는 1라운드에서 리베로 나현정(18.중앙여고)을 뽑아 수비력을 강화했다.

드래프트는 2007-2008시즌 5위 팀인 현대건설이 50%, 4위 한국도로공사가 35%, 3위 KT&G가 15%씩 확률을 갖고 추첨을 통해 순위를 정했으며, 추첨 결과 현대건설과 도로공사, KT&G가 순서대로 1라운드 지명권을 가졌다.

드래프트 신청자 명단에는 올해 고교졸업예정자 34명 가운데 19명이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13명(수련선수 1명 포함)이 프로팀에 발탁됐다.

4라운드까지 지명권을 행사한 흥국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선수 2명씩을 데려갔고 도로공사는 수련선수 1명을 뽑았다.

촬영, 편집: 신상균VJ

nicemas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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