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시민 수천명, 총리 퇴진 요구 거리시위

2008-10-21 アップロード · 43 視聴


(방콕=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 = 태국 정부청사를 점거 농성 중인 반정부 시위대 수천명이 20일 청사를 빠져나와 방콕시내 중심가에서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국민민주주의연대(PAD)가 이끄는 시위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형 쇼핑몰인 센트럴 월드에 모여 솜차이 옹사왓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며 거리 집회와 시위를 벌여 극심한 교통체증을 불러 일으켰다.

시위대는 솜차이 총리의 대형 사진에 살인자라고 쓴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총리 퇴진을 연호했으며 길가 시민들에게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강경진압 장면을 담은 CD 등을 배포했다.

PAD가 이끄는 시위대는 지난 7일 솜차이 총리의 의회 출석을 막기 위해 의사당을 봉쇄하려다 경찰과 충돌해 3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부상했었다.

이들 반정부 시위대는 또 21일 탁신 치나왓 전 총리 부부의 부패 공판이 열리는 대법원 앞에서 현 정부는 탁신의 꼭두각시라며 그의 매제인 솜차이 총리가 이끄는 내각의 총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방침이다.

이에 맞서 친정부 단체인 독재 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UDD)은 집권당인 국민의힘(PPP)에 총리 사퇴와 의회 해산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낸데 이어 대법원 앞에서 PAD를 견제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민=민 충돌이 우려된다.

탁신 부부는 지난 8월11일 대법원에서 열릴 예정인 부패공판에 참석하지 않고 전날 영국으로 도피한 뒤 망명을 신청한 상태다.

검찰은 국유지 매입 자격이 없는 탁신 부인 포자만 여사가 지난 2003년 방콕의 노른자위 땅을 정부 산하 기구인 금융기관개발기금으로부터 7억7천200만바트(당시 한율로 약 193억원)에 사들였으며 탁신 전 총리는 이 과정에서 권력을 남용한 혐의가 있다며 탁신 부부를 기소했다.
sungok@yna.co.kr
영상취재:전성옥 특파원.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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