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묵직한 액션 스릴러 바디 오브 라이즈

2008-10-22 アップロード · 96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바디 오브 라이즈는 블레이드 러너, 글레디에이터, 아메리칸 갱스터를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으로 스타 배우 러셀 크로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중동 대테러 현장요원인 로저 페리스(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CIA 본부의 전략 임자인 에드 호프먼(러셀 크로)의 전화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

그는 최첨단의 기술로 이뤄진 감시를 피하고자 종적을 감춘채 연쇄 테러를 지시하는 테러집단 리더 알 살람을 잡으라는 임무를 맡았다. 페리스는 본부 지시대로 요르단의 정보부 수장 하니 살람(마크 스트롱)과 손잡고 작전을 시작한다.

바디 오브 라이즈는 리들리 스콧다운 노련한 연출력으로 촘촘하게 짜인 구성을 보여준다. 상업 액션 블록버스터들과 달리 묵직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삼아 조급하지 않으면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극적 전개가 장점이다.

흥미로운 캐릭터는 현장에서 뛰어다니는 페리스보다도 멀찍이 워싱턴에서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로 요원들을 조종하는 전략가 호프먼이다. 국수주의적인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는가 하면 비 미국인인 정보원이 쓸모없어지면 차갑게 등을 돌리면서도 집에서는 어린 자식에게 꼼짝 못하는 아버지 모습을 보여줘 관객을 슬쩍 웃기는 동시에 현실감을 높인다.

스콧 감독의 페르소나 러셀 크로는 이 역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등 연기가 돋보이며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했다는 디캐프리오의 연기 역시 볼만하다.

다만 바디 오브 라이즈는 본격적인 사건에 돌입하기 전 배경과 등장인물을 설명하기 위한 도입부가 꽤 길어 인내심이 필요하다. 도입부에서 잠깐 한눈을 팔다가는 곧이어 장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잡기 어려울 수 있다.

또 반(反) 테러리즘을 흉내만 낸 할리우드의 많은 액션영화와는 수준이 다르지만 전반에 퍼져있는 정치적인 목소리는 관객에게 나름의 생각을 요구한다.

23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영상편집 : 전현우 기자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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