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국조에 모든 명단 제출돼야"

2008-10-22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2일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수령자 명단 공개 논란과 관련 "정부가 1차 가공한 명단을 가지고 국정조사를 한다면 국민과 농민이 납득하겠느냐"며 "모든 명단이 국조에 제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직불금 문제는 국민의 세금을 누가, 왜 가로챘는가의 문제이며 그 뒤에는 양도세 면탈이라는 큰 이해관계가 도사리고 있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직불금 문제가 현 정부의 책임은 아니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서는 "직불금 문제는 전 정권의 책임도 있고 현 정권의 책임도 있다"며 "그러나 국민은 전.현 정권의 책임을 묻지 않고 한국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정의 근본을 뒤흔들고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부정한 이 문제를 어떻게 대충 넘어갈 수 있는가"라며 "직불금을 수령한 것으로 보도된 한나라당 의원 3명은 어떻게 책임질지 스스로 밝히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yna.co.kr

촬영 : 이상정 VJ, 편집 : 지용훈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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