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융화 中대사 "반한감정 조장 인터넷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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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부임…"교류.접촉으로 상호 이해부족 해소"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청융화(程永華) 신임 주한 중국대사는 23일 "반한감정을 조장하는 인터넷상의 얘기는 철저하게 조사해 원천과 진위를 판단하고 사실이 아니면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서울로 부임하는 청융화 대사는 이날 베이징 시내 외교부 외국기자프레스센터(IPC)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주한 대사로 임명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 대사는 "중국 내부에서도 남방인과 북방인 사이에 음식이나 생활습관을 놓고 마찰이나 의견차이가 있다"면서 "상호 이해 부족은 충분한 교류와 접촉을 통해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 대사는 또 "나는 중국 속담에 나오는 먼길을 가는 것처럼 무거운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여기서 먼길을 간다는 것은 어떤 것의 경우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갈길이 멀다는 것은 거리가 아니라 앞으로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중 양자관계를 한층 격상시키고 양국관계를 풍부하게 하고 공고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장급으로서는 처음으로 주한 대사로 임명된 청 대사는 "대사의 행정 급수와 관련해 좋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양국 관계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주한 중국대사들은 지난 1992년 장팅옌(張庭延) 초대 대사를 비롯해 2대인 우다웨이(武大偉), 3대 리빈(李濱), 4대 닝푸쿠이(寧賦魁) 대사까지 부임 당시 모두 부국장급이었다.

청 대사는 남북관계와 관련, "중국은 남북한을 동등한 이웃나라로 보고 있으며 남북관계 진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남북한이 교류를 통해 지역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남북한이 자주적 평화통일을 바라고 있다는 숙원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비핵개방 3000 정책에 대해서는 서울에 가서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청 대사는 "말레이시아 대사로 근무한 것이 내 인생에서 아주 특수한 경험이었다"면서 "삼성이나 대우, 대한항공, 한국관광공사에 근무하는 한국 사람들과도 교류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청 신임 대사는 1977년 주일대사관에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주일대사관 정무공사를 지낸 일본통이며 외교부 아주사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말레이시아 대사로 일해왔다.
yskwon@yna.co.kr

영상취재: 권영석 특파원 (베이징),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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