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낙동강, 외래식물 가시박 무성

2008-10-24 アップロード · 109 視聴


(고령=연합뉴스) "처음에는 오이나 수세미와 비슷해 보였는데 어느새 가시 박힌 열매가 둑 주변에 있는 다른 나무들을 뒤덮을 만큼 자라났습니다"

23일 경북 고령군 낙동강변에서 다산면 주민 박모(59) 씨는 긴 넝쿨을 뻗치고 있는 외래식물인 가시박을 가리키며 말했다.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 불리는 가시박이 올 여름과 가을 사이 급속히 퍼져 둑과 습지 등에 뿌리를 내리고 다른 식물 위를 덮어버린 것.

박과의 한해 살이 식물인 가시박은 지난 90년대 북미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됐다.

암수 한그루로 4~8m의 줄기에 열매 하나 당 30여개의 씨앗을 품고 있으며 왕성한 번식력으로 이미 중부지방에서는 한강변을 따라 수 십 군데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넝쿨손으로 다른 식물을 감고 자라면서 햇빛을 가려 광합성을 막는 가시박은 이름과 같이 가시가 박혀 있어 맨 손으로는 제거하기 어렵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 관계자는 "올해 낙동강 모니터링과 주민 제보 등으로 가시박이 번식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열매가 달린 상태에서 섣불리 제거하면 더 확산될 위험이 있어 지자체 등과 연계해 내년부터 제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사진 = 고유선 기자)
cindy@yna.co.kr

촬영,편집: 김문석VJ (대구경북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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