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백악기 공룡해안 유적 인상깊었다"

2008-10-24 アップロード · 533 視聴

현지 실사한 맥키버 선임연구원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문화재청이 올 1월 유네스코에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을 최근 현지 실사한 패트릭 맥키버 북아일랜드 지질연구소 선임위원은 24일 "공룡 유적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5일간 전남 화순, 보성, 해남, 여수 그리고 경남 고성 등 5개 지역에 있는 공룡 발자국과 화석지형을 관찰한 맥키버 위원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5곳의 유적상태가 각기 다르지만 백악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남의 경우, "이번 실사를 하면서 새가 부리를 이용해 먹이를 쪼아먹는 흔적을 발견했는데 이는 새로운 흔적"이라며 "새와 익룡과 공룡이 함께 살았음을 방증하는 의미있는 자료"라고 평가했다.
또 "덩치가 큰 익룡이 두 발이 아니라 네 발로 걸었다는 흔적도 해남에서 함께 발견됐다"면서 "이 같은 유적들의 발견과 (유적들을 볼 수 있는) 산책로 및 주변 박물관 등 인프라 구축 상태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페인과 볼리비아 등 다른 나라들이 공룡발자국을 세계유산으로 올리기 위해 노력 중인데 그 중에서도 한국의 유산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실사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서면 심사자들의 평가와 함께 내년 7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돼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스페인과 볼리비아가 추진해온 공룡발자국 세계유산 등재는 보류 또는 실패한 바 있어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 유적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다면 공룡발자국과 관련, 첫 세계자연유산이 된다.
맥키버 선임연구원은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했던 스페인의 공룡화석지와 볼리비아의 공룡화석지를 지난 2005년과 2007년 현지 실사한 바 있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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