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일해공원 명칭 찬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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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이 새천년 생명의 숲 공원의 명칭을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아호인 일해공원으로 바꾸려 하는 것과 관련해 12일 찬반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광호) 회원과 군민 등 70여명은 이날 오후 새천년 생명의 숲 종각 옆 공터에서 일해공원 명칭 지지를 표명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전직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한 평가는 후세 사가들의 몫이며 현 정권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현시대의 잣대로 이전 정권을 평가한다면 어느누구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 후임에 의해 폄하되고 왜곡된 업적은 반드시 재조명돼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일해공원 명칭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합천군민들로 구성된 새천년 생명의 숲 지키기 합천군민운동본부 회원 10여명은 같은날 오전 합천군청 마당에서 일해공원 명칭철회 및 민주적 공원명칭 선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원들은 "일해공원 명칭을 반대하는 대다수 군민들의 뜻에도 불구하고 합천군수는 일해공원 명칭추진이 합천군민의 뜻이라는 엉터리 주장을 펴고 있다"며 "합천군수는 오는 16일까지 일해공원 명칭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만약 중단하지 않으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만나 직접 일해공원에 대한 입장을 듣고 반대하는 군민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본부측은 일해공원 명칭 철회와 생명의 숲을 지키려 오는 15일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군민서명운동 본격화, 각계 대표 선언발표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열린사회희망연대와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등 7개 사회시민단체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등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일해 공원명칭 사용계획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여는 등 반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shch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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