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한지 맥 잇는다]

2007-01-13 アップロード · 1,397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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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14살때 아버지 공장에서 우연히 한지를 만들어 본 뒤 매력을 느껴 평생 한지 생산에 몸 담게 됐지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 이상옥(60)씨는 조부때부터 3대째 가업인 전통 한지 생산의 맥을 잇고 있다.

2002년 내습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공장이 부서지고 재료가 떠 내려가 다신 한지 만드는 일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가족의 권유로 올해 초 가업을 잇기로 결심하고 집 근처에 공장을 지었다.

이씨는 마천.휴천면 일대서 나오는 닥나무를 모두 사들여 솥에서 찐 뒤 익으면 껍질을 벗겨 며칠간 말리고 차가운 물에 담근 뒤 얼리면서 속을 불려 긁어내는 과정을 통해 한지의 원료를 만든다.

이 원료를 닥풀과 함께 한지를 뜨는 통에다 넣어 한지를 생산한다.

요즘에는 쌍발을 사용해 1번뜨면 2장의 한지가 나오지만 전통방식을 이용하는 이씨는 2번을 떠 1장의 한지를 만든다. 이때문에 한지의 조직이 좋아 잘 찢어지지 않는다.

순수한 수작업으로 연간 3만장 정도 생산되는 이씨의 한지가 최고 품질로 인정 받는 이유이다.

닥나무를 가공해 만드는 이씨의 한지는 여러 겹으로 배접해 단단하며 광택이 나는데다 색이 변하지 않으면서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보존할 수 있는 특징도 갖고 있자 주로 예술가들이 찾고 있다.

이씨는 현재 문화재청에 인간문화재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이씨는 "한 동안 한지를 만들지 않았더니 이전 한지를 사갔던 사람들과 교류가 끊어져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다시 한지를 만든다는 소문이 나자 서울에서 구입을 의뢰하는 문의 전화가 와 조금씩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 구입을 문의하려면 ☎055-962-5880번으로 하면 된다.

shch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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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ㅇ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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