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증시에 충분한 유동성 공급"

2008-10-28 アップロード · 35 視聴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한승수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여의도 증권거래소를 방문,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증권시장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정부의 후속조치를 철저히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총리의 이번 방문은 국제 금융위기 여파로 폭락한 증시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이날 증권거래소 이사장으로부터 국내외 증시상황을 보고받고 증권사 및 자산운용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후속조치 진행상황을 총리가 앞장서서 하나하나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증권시장에도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1천달러 규모의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불안이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종합처방을 조속히 제시하겠다"며 "경제주체들이 합심하면 지금의 어려움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29.60포인트(3.13%) 내린 916.85로 개장했고, 코스닥시장은 13.39포인트(5.13%) 하락한 247.80으로 출발했다.
jamin74@yna.co.kr

촬영,편집: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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