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속에서도 빛나는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2008-10-30 アップロード · 146 視聴


주서 장애청소년체전 참가선수들 뜨거운 투혼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지난 28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가 비록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그들만의 대회가 되고 있지만 경기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투혼과 열정만은 뜨겁다.

30일 오전 염주체육관 내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보치아 혼성 개인전 BC3 경기에 참가한 베이징 패럴림픽 2관왕 박건우(18. 인천) 선수는 국가대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듯 경기마다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태어날 때 터진 양수가 입으로 들어가면서 사지가 마비되는 장애를 앓게 된 박 선수는 사지를 사용할 수 없어 오직 휠체어에 앉아 코치가 홈통과 6개의 공을 입에 가져다줘야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공이 자신의 앉은키보다 훨씬 높게 있을 때는 입에 `마우스 스틱을 물어야 했고 자신의 앉은키보다 낮을 때는 휠체어를 앞으로 밀고가 제대로 움직여지지도 않는 몸을 힘겹게 구부려 공을 굴려야 했다.

경기는 박 선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고 경기를 도운 김진한 코치는 "네가 혹시 경기에 질까 봐 걱정했다"며 경기를 무사히 끝낸 박 선수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m 육상에 참가한 시각장애 6급 윤진섭(18. 전남) 선수는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인 데도 역주를 펼쳐 28초55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윤 선수의 경기를 트랙 주변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던 오준택(40) 코치는 "일반인보다 운동량이 적어 심폐 기능을 강화시키고자 체전에 참가했다"며 "본인의 건강을 위해 힘든 훈련을 이겨낸 진섭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두 다리가 없는 상태로 역영을 펼친 장애인 수영 선수, 포환던지기에 나선 지적장애인, 들리지는 않지만 눈과 감각으로만 e-스포츠 경기를 소화한 시각장애인 등은 경기마다 정상인을 뛰어넘는 투혼을 보였다.

충주 성심학교의 청각장애인 학생들을 이끌고 포환던지기 종목에 참가한 이연대(40) 체육교사는 "장애인들은 신체 기능과 지능이 일반인보다 떨어져 운동을 지속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본인들의 건강과 활력있는 삶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영상취재: 장덕종 기자(광주전남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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