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화정천 정비사업 1일 첫삽

2008-11-02 アップロード · 104 視聴


(안산=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안산시내를 가로지르는 화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1일 착공됐다.

안산시는 이날 오후 화정천 상류 와동체육관 앞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박주원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시(市)는 오는 2011년 10월까지 모두 568억원을 투입, 화정천을 BOD 3ppm 이하, DO 5ppm 이상 2급수로 개선하기 위한 수질 정화 및 하천 생태계복원공사를 벌이게된다.

특히 화정천과 안산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하수종말처리장 역할을 하게 될 수질정화시설을 건설, 하루 5만t의 물을 정화한 뒤 이중 2만t을 화정천 상류로 보내 하천수로 다시 사용한다.

또 하천 호안에 갈대나 부들 등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을 심고 둔치에는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화정동에서 초지동까지 안산시내 5.2㎞ 구간을 흐르는 화정천은 수량이 부족하고 각종 오수가 흘러들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0ppm 이상, 용존산소량(DO)은 2ppm 이하로 농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없는 5급수 이하 하천이다.

박주원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친수, 생태, 친환경 도시기반 확충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녹색도시 안산 건설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g33169@yna.co.kr

영상취재 : 강창구 기자(경기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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